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빌라 공시가격 조회방법 알아보기

 아파트의 경우 KB시세가 제공되지만 공동주택에 속하는 빌라의 경우 시세를 정확히 매매 및 전세 시세를 알아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. 그래서 정부에서 빌라의 공시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공시지가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금융사에서는 빌라 공시가격의 130% ~ 140%를 시세로 적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빌라 공시가격 조회방법

빌라 공시지가 조회사이트

 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'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' 라는 사이트에서 공동주택 빌라의 공시가격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.

 

단독주택 및 빌라 공시지가 조회방법

1. 부동산 공시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공시가격 열람

 

•  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좌측에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공시가격 선택

2. 공시가격을 조회할 소재지 물건지 주소 입력

 

• 공시가격을 조회할 소재지 주소 및 동호수 선택(도로명, 지번 검색 가능)

 

3. 공시가격 열람

 

• 해당 동, 호수의 공시가격 체크

 

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바로가기

 

 

 보통 공시지가는 매매 및 전세 거래등에 많이 활용이 되며, 금융권에서 대출을 해줄때 기준으로 삼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. 은행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공시지가의 130% ~ 140% 정도를 실거래가로 보고 비슷하게 감정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지역에 따라 공시지가와 차이가 많이 나는 지역도 있으니 부동산 거래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공시지가 기준으로 임대인들은 임차인들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기준(전세금이 공시가격의 126% 이하)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전세금을 낮춰야 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2024년 빌라의 공시가격은 1.52% 상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. 문재인 정권때 빌라 공시가격 상승이 이어오다가 윤석열 정권에서는 다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.